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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틈새가 있다면 아주 유용하게 수납가능!
저희 신혼 집은 규격화 된 아파트가 아니라 개인주택이고 리모델링을 조금씩 손을 보고 있다보니 조금씩 틈새가 남더라구요 ~ 그래서 틈새수납장을 계속 찾고 있었어요. 이케아, 쿠팡, 한샘 등등 너무 비싸지 않지만 튼튼하고 오랫동안 쓸수 있는 틈새수납장은 솔직하게 없었어요. 틈새 선반이다 보니 힘이 없고 조금 튼튼해보인다 싶으면 25센치 이상이 되었어요. 그치만 저희 집은 딱 20센치까지 가능했거든요.....근데 살림공간에 이 틈새 수납장을 발견했습니다 .조립은 정말 뚝딱 완성처럼 쉽다는 아니지만 둘이서 저희집 마당에서 피자를 먹어가며 30분이상은 조립했어요. 근데 1시간을 넘어가진 않았습니다.장점 1. 애매한 틈새가 있다면 알뜰히 사용가능해서 너무 만족합니다. 비어있으면 보기도 안좋기도 하지만 이건 딱 맞게 이쁘게 알차게 사용이 가능합니다.장점 2. 내구성이 나쁘지 않아요. 오래동안 쓸수 있을 것 같아요. 절대 이건 평생쓸수 있다는 아니지만 결코 내구성이 약한 상품은 아닙니다. 장점 3. 깔끔한 디자인. 베이지색? 으로 어디든 어울리고 소화해냅니다. 저희집은 베이지와 그레이가 대부분인데 이건 색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요. 단점 1 . 내구성이 괜찮은 만큼 위로 충분히 적층을 할 수 있는 상품이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 남는 공간이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테트리스 해서 꽉 채우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요.단점 2. 계속 들여다 보게 됩니다. 저희는 간식과 냉장고에는 안 넣어도 되는 제품들을 넣어두었는데, 바퀴가 있어 계속 쉽게 쉽게 열어보다 보니 평소보다 많이 먹어지고 공간이 비워지면 괜히 틈새마다 채워넣고 싶어지네요. 편의점 처럼요......ㅋㅋㅋㅋㅋㅋ (조카들도 와서 저희 집에 오면 여기부터 가서 골라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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